정관장, 장인 엄선한 뿌리홍삼 ‘본삼’ 2종 출시

경제

이데일리,

2025년 7월 21일, 오전 08:0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KGC인삼공사는 자사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장인이 엄선해 뿌리 홍삼 ‘본삼’ 대편, 중편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관장 본삼 대편. (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본삼은 뿌리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자사 제조장인이 엄선한 뿌리삼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뿌리삼 원물을 담은 정관장 본삼은 ‘대편’과 ‘중편’ 2종으로 구성됐다. 본삼 대편은 150g 포장으로 롯데·신라·신세계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삼 중편은 75g 포장으로 신라면세점 단독 제품이다. 오는 9월 18일까지 제품을 홍보하는 팝업존을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운영한다.

정관장 본삼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프리미엄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홍삼 뿌리삼이 인기다.

뿌리삼은 내외부조직, 치밀도, 형태, 색택, 표피 등 등급기준에 따라 ‘천삼’, ‘지삼’, ‘양삼’, ‘절삼’으로 구분된다.

특히 정관장 천삼은 최상위 0.5% 수준(2020~2022년 자사 홍삼 평균 생출률 기준)의 가장 귀한 홍삼이다. 중국의 장쩌민, 시진핑 국가주석 및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 등 세계 각국 정상에게 전달된 최고의 국빈 선물로 유명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콘텐츠 인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어나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26년을 이어온 정관장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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