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고 7.7% 1982 전설의 적금 10만좌 추가 판매

경제

뉴스1,

2025년 7월 21일, 오전 11:20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1982 전설의 적금'을 10만 좌 한도로 추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으며, 고객 호응 속 4일만에 10만 좌 한도가 모두 판매됐다. 이후 7일부터 10만 좌 한도 추가 판매를 실시했으며 고객 호응이 이어져 이 역시 10일 만에 한도가 소진됐다.

신한은행 측은 "KBO 리그 연계 특화 적금 상품에 대한 인기로 지속적인 추가 판매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졌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에 맞춰 고금리 상품을 통한 고객 소비 여력 확보를 돕고자 추가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 주신 모든 분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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