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개 돌파

경제

이데일리,

2025년 8월 31일, 오전 09:57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지난해 8월 국내에 선보인 ‘막스트라 프로 필터’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400만 개를 돌파했다.

31일 브리타에 따르면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2025년 2분기 10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출시 1년 만에 누적 400만 개 판매를 넘어섰다. 브리타는 이러한 성과를 ‘FILTER THE FAKE’ 캠페인 등 정품 사용 인식 제고 활동과 59년간 축적한 독보적인 정수 기술력의 결실로 평가했다.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기존 3단계 필터 시스템에 기존보다 4배 작은 입자까지 걸러내는 초미세 입자용 메쉬를 추가한 4단계 정수 방식을 채택했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납·구리) 제거 성능을 인증받았다. ‘퓨어 퍼포먼스’ 모델은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의 미국 국가 표준 협회(NSF/ANSI 53) 감소 기준을 통과했다. 제품은 기본형 ‘퓨어 퍼포먼스’와 석회질 제거 강화용 ‘라임스케일 엑스퍼트’ 2종으로 구성됐으며, 본체의 50%에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사용자들 역시 제품의 핵심 기능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브리타 코리아가 지난 1년간 고객 후기를 분석한 결과, 기본 정수 성능이 강화된 ‘퓨어 퍼포먼스’ 사용과 관련해 향상된 물맛에 관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퓨어 퍼포먼스 대비 석회질 제거 성능이 50% 이상 높은 ‘라임스케일 엑스퍼트’는 석회 발생이 잦은 경수 지역 사용자나 홈카페 마니아층으로부터 가전 관리의 편의성과 음료의 풍미가 개선되었다는 후기가 주를 이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브리타 코리아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 1년 만에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브리타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신뢰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정품 사용 인식 확산과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소비자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음용 솔루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브리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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