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준비' 세븐일레븐, 겨울 먹거리·방한용품 강화

경제

뉴스1,

2025년 9월 18일, 오전 08:36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따뜻한 간식과 방한용품 등 동절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상품들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오는 22일 동절기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 어묵 5종, 붕어빵 3종을 선보인다.

군고구마는 촉촉하고 당도 높은 베니하루카 품종을 사용해 꿀고구마라고도 불리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군고구마 구매 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묵은 총 5종(접사각, 모둠어묵꼬치, 땡초핫접사각, 쫀득쌀봉꼬치, 매콤오징어어묵)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베스트 어묵인 '접사각'은 다음 달 한 달간 1+1 행사를 진행하고 '쫀득쌀봉꼬치'는 이달 말까지 1+1 행사, 다음 달에는 600원 할인한다.

붕어빵 3종(한입쏙붕어빵, 팥가득붕어빵, 슈가득붕어빵)도 함께 판매한다. '한입쏙붕어빵'은 단팥이 들어있는 미니 사이즈로, 상시 1+1 행사를 실시한다.

다음 달 15일에는 단팥·고구마 호빵, 22일에는 야채·피자 호빵을 개시한다.

다양한 방한용품도 선보인다. 핫팩은 다음 달 2일 본격 출시되며, 중순에는 다가올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기모 타이즈, 니트양말, 방한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의 방한용품을 선보인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급변하는 날씨 속 고객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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