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 기업 하이센스(Hisense)는 지난 5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사운드바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Futuresource Consulting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사운드바 출하량을 기준으로 한 결과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하이센스는 다양한 청취 환경과 취향을 아우르는 사운드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전문적인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구현하는 U 시리즈, 몰입감 있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AX 시리즈, TV 시청의 대사를 선명하게 하고 저음을 강화해주는 HS 시리즈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하이센스 사운드바 5.1채널 580W AX5100Q는 580W의 강력한 출력과 5.1채널 오디오를 통해 모든 방향에서 깊이 있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영화 감상이나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HS2100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2.1채널 사운드바로 출시되었으며, 두 제품 모두 런칭 기간 동안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하이센스(Hisense)는 1969년에 설립된 글로벌 가전·전자 기업으로, 현재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생활가전, 지능형 IT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옴디아 조사에 따르면 2023년-2025년 상반기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6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전 세계 소비자들과 스포츠를 통해 교감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