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001040)그룹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객석나눔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추석을 앞둔 10월 3일에는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청소년들에게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객석나눔을 CGV왕십리에서 진행한다.
CJ임직원들의 어쩔수가없다 영화관람권 기부로1300여 명의 교사와 청소년들이 영화를 자율관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티켓나눔도 진행한다.
오는 10일에는 CJ온스타일 및 공연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공연에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200여 명을 초대한다.
17일에는 KBS교향악단의 기부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음악 객석나눔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캐나다 토론토 심포니를 이끌며 세계적 명성을 쌓아온 피터 운지안의 첫 한국 지휘 무대와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랜들 구스비의 국내 교향악단 첫 협연이다.
오는 25일부터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의 기부로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전우치' 객석나눔이 진행된다.회차별로 10명씩 총 110명의 아동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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