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타항공 제공)
파라타 항공은 지난 2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3일 밝혔다. 탑승률은 97%다.
첫 취항편인 WE6501편은 2일 오후 4시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5분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윤철민 파라타 항공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첫 취항편 탑승객들을 환송했다. 추석 인사와 기념품도 전달했다.
파라타항공은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이달 22일까지 총 18편의 특별편을 운항한다.
오는 26일부터는 김포~제주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며, 국내 대표 노선에서 합리적인 요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파라타 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과 진심이 담긴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국내 항공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