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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라움이스트 1층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바버 고유의 타탄 체크를 공간 전반에 반영했다. 벽면과 가구, 디스플레이 곳곳에 바버 고유의 타탄 체크를 적용했다. 전시 공간은 △아카이브 존 △히스토리 존 △액티비티 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바버의 타탄 패턴이 ’가족과의 유대감’과 메시지가 연결된다는 점에서 착안, 한국에서 가족들이 명절에 모였을 때 즐겨하는 윷놀이 게임을 배치했다. 윷놀이 게임은 팝업 매장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참여할 수 있다.
타탄 패턴을 새겨진 ‘백도’가 나오면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바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가챠(뽑기) 머신’을 통해 바버 재킷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바버 관계자는 “바버는 창립 초기부터 모든 제품에 고유의 타탄 체크를 안감과 디테일에 적용해 왔다”며 “이번 전시는 ‘타탄’을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으로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