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여심 저격”…롯데홈쇼핑 ‘광클콘서트’, 더 화려해졌다

경제

이데일리,

2025년 10월 16일, 오전 10:03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홈쇼핑이 연중 최대 쇼핑 행사 ‘광클절’을 맞아 역대급 규모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트롯 스타 8인이 총출동하는 ‘광클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이 마련된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행사 ‘광클절’을 열고 인기 가수 8인이 총출동하는 역대급 규모의 ‘광클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홈쇼핑)
광클절은 TV홈쇼핑의 핵심 고객층인 5060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광클콘서트는 3000명 추첨에 40만건의 응모가 몰렸다. 응모자의 60% 이상이 50·60대 여성으로, 행사 기간 이들의 평균 주문금액은 전체 고객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올해 콘서트는 출연진을 5명에서 8명으로 늘리고, 응모 인원도 6000명으로 확대해 규모를 대폭 키웠다. 장윤정, 이찬원, 박서진 등 인기 트롯 가수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기간 이벤트 페이지 응모 및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응모권 제공 방식이며, 응모권 최다 보유자 200명에게는 리허설 관람과 전용 좌석 등 VIP 혜택도 주어진다.

쇼핑 혜택도 강화했다. 매일 3만원 할인 쿠폰을 비롯해 최대 100배 엘포인트 적립, 인기 명품 사은품 선택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TV와 앱에서는 프리미엄 겨울 상품과 타임 특가전이 진행되며, 공연 문화 상품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50·60대 여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로 광클절을 대표 쇼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대규모 ‘광클콘서트’ 현장 사진 (사진=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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