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전 세계적인 'SWICY'(Sweet+Spicy) 트렌드에 맞춘 'K-스와이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스와이시 시리즈는 강한 매운맛에 달콤함과 은은한 불향까지 더한 고피자만의 특제 레시피를 사용해 K-푸드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매콤달콤한 맛을 피자에 녹여냈다.

신메뉴는 △K-스와이시 페퍼로니 △K-스와이시 숯불 불고기 △K-스와이시 치킨&포테이토 등 3종이다. 3종 모두 레귤러와 라지 사이즈로 만날 수 있다.

K-스와이시 피자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K-스와이시 피자 1종과 매콤 떡볶이 또는 부드러운 카르보나라 파스타와 음료로 구성된 'K-스파이시 세트'는 더 맵게, 혹은 덜 맵게 즐기길 원하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맛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피자 포함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꽝 없는 LUCKY SWICY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K-스와이시 피자 3종은 물론, 파스타, 떡강정, 치즈스틱 등 인기 사이드 메뉴와 치즈 추가 등의 옵션이 랜덤으로 증정되며, 매장 방문 및 포장 고객에게 제공된다.

고피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피자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릴 '저온숙성 우유도우'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피자만의 푸드테크 기술로 오랜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새로운 도우는 우유를 넣어 신선한 고소함을 더하고 저온 숙성으로 깊은 풍미와 식감까지 업그레이드했다.

가맹점 상생의 일환으로 고피자는 이번 신제품의 신규 식재료 2종 초도 물량과 프로모션 경품 등 총 1900만 원 상당을 전체 가맹점에 지원했다. 신규 식재료 2종은 레귤러 피자 기준 각각 40판과 100판을 만들 수 있는 분량으로,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게는 최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고피자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맵단 스와이시 트렌드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K-스와이시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면서 "소비자가 먼저 찾는 제품력을 갖추고, 가맹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