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 '서울우유 소금크림빵'(GS25 제공).
GS25는 16일 최고급 독일산 버터, 안데스 소금, 동물성 생크림을 주 재료로 활용한 '서울우유 소금크림빵'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팜유·야자유 등으로 만든 식물성 생크림이 아닌 진짜 우유로 만든 동물성 생크림 100%를 가득 채우는 제조 방식을 적용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풍미를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지난 5월 시작한 서울우유의 스핀오프(spin-off) 상품 '서울우유 디저트'의 8번째 라인업이다.
기존에 출시한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 △서울우유 우유크림빵 △서울우유 우유크림도넛 △서울우유 우유크림카스테라 등 7종의 상품은 이날까지 5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서는 등 장기 히트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GS25는 '서울우유 소금크림빵'에 이어 '서울우유 버터몽블랑', '서울우유 말차 시리즈'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고다슬 GS리테일 카운터FF 매니저는 "디저트는 상품 생애주기가 짧은데도 서울우유 디저트는 5개월 이상 장기 히트 상품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트렌디한 풍미의 신규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