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뉴스1 © News1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예탁원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약 160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동기(158조 원) 대비 1.6%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168조 5000억 원) 대비로는 4.7% 감소한 수치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약 146조 2000억 원, CD 등록발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약 14조 3000억 원이다.
채권 발행 규모는 △회사채 82조 4000억 원 △특수채 55조 1000억 원 △국민주택채 4조 원 △지방공사채 3조 6000억 원 순으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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