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지난 6일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명에게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이는 지난해 12월 소방청과 맺은 ‘히어로(영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협약을 통해 △소방청 선정 소방서 방문 음료 제공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 등 소방공무원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협약 이전인 지난해 11월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8개 소방서의 소방관 1190명에게 커피와 푸드를 지원했다. 올해 3월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40여 명이 경상북도 의성군과 안동시, 청송군의 경북산불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자원집결지를 5일간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총 커피 2400잔과 푸드 3000개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44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지원을 시작으로 각 기관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을 차례로 히어로로 선정해 이들을 위한 응원과 지원 활동을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벅스가 지원한 히어로는 3만 4000여 명에 달한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 힘쓰는 다양한 분야의 영웅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