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굿 디자인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3관왕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1985년부터 매년 열리는 디자인 어워드다.

쿠쿠는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능적 편의성과 감성적 만족을 동시에 추구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상한 '인스퓨어 미니100 정수기'는 가로폭 162㎜의 초소형 냉온정 정수기로, 히든 디스플레이와 플루팅(Fluting) 패턴을 조화시켜 슬림하면서도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다.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프로 IH압력밥솥'은 쿠쿠의 베스트셀러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이음새를 최소화한 곡선형 외관에 그레이스 화이트 색상을 더했다.

'헤리티지 공기청정기'는 절제된 형태미와 감성적인 무드램프를 결합해 어떤 공간과도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오브제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의 모든 디자인은 일상에서 편리함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생활의 품격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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