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사 임원 114억 원 배임 혐의로 고소

경제

뉴스1,

2025년 11월 18일, 오후 06:03

(이마트 제공)

이마트(139480)는 임원 이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피해 금액을 114억 원으로 추산했다.

이마트는 "이 금액은 고소장의 내용에 기초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등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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