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내달 14일까지 ‘트렌드리포트 2025~2026’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구매율, 연령별 선호도 등 지표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대표 혜택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사랑받은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장바구니에 많이 담긴 브랜드인 ‘나이키’와 ‘쉬즈미스’는 롯데온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 나이키는 단독 판매 상품과 FW 베스트 아이템인 운동화·아우터 등을 최대 35% 할인하고 상품별 추가 쿠폰을 지급한다. 쉬즈미스는 본사 인동패밀리 직영으로 리스트, 시스티나 등 3대 브랜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20대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록시땅은 록시땅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구매하면 정품용량의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롯데온만의 단독 기프트 세트 구성도 준비했다.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로 선정된 설화수는 홀리데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캔버스백과 자개키링을 증정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롯데온이 추천해 구매로 전환된 상위 브랜드 리스테린, 좋은느낌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겨울 아우터로 인기를 끈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등도 FW시즌오픈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말결산 트렌드리포트 2025~2026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연말결산을 통해 고객들이 실속 있는 혜택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