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대란'에 베트남항공, 긴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행

경제

뉴스1,

2025년 11월 30일, 오후 03:25

베트남항공 항공기(베트남항공 제공) © News1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민간항공국 (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 CAAV)과 협력해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의 요청에 따라 자사 A320·A321 항공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운항 안전 강화를 위해 30일 오전 6시 59분 (베트남 현지시간, UTC 기준 11월 29일 23시 59분)까지 전 기재 적용을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항공은 즉시 노이바이 (Noi Bai), 다낭 (Da Nang), 탄손낫 (Tan Son Nhat) 정비기지에서 점검 및 업데이트 작업에 착수했다. 에어버스가 제공한 장비·기술 문서·소프트웨어 일체를 확보한 가운데, 업데이트는 29일 새벽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항공기 한 대당 약 1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항공은 해당 기재에 대한 업데이트를 규정된 기한 내 100% 완료할 예정이며, 에어버스와 베트남 민간항공국 (CAAV)이 제시한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9일을 포함한 이후 모든 항공편 운항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베트남항공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기술 지시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운항과 최고 수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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