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대준 쿠팡 대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유감…진심으로 사과"

경제

뉴스1,

2025년 11월 30일, 오후 04:05

3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의 모습.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 쿠팡에서 3370만 개의 고객 계정 정보가 유출된 사건 발생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11.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0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자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다음은 공식 사과문 전문.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쿠팡 대표이사 박대준입니다.

올해 6월 24일 시작된 쿠팡의 최근 사고에 유감을 표명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공지드린 바와 같이,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고객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 발생했습니다. 무단 접근된 고객정보는 이름, 고객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그리고 특정 주문 정보로 제한되었고 결제 정보, 신용카드 정보, 고객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모든 고객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쿠팡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입니다. 쿠팡은 이 의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조치와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청 등 민관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쿠팡은 향후 이러한 사건으로부터 고객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재 기존 데이터 보안 장치와 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 정보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30일

쿠팡 대표이사 박대준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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