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 'SIMTOS' 산업 안전 콘텐츠 강화

경제

이데일리,

2025년 11월 30일, 오후 05:14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6일 ‘공작기계 안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계명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오른쪽 세 번째)와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외쪽 세 번째) 등 양 기관 임직원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계명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이 공작기계 안전성 강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경기도 광명 일직동 공작기계회관에서 계명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과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관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재정지원 사업을 협회 회원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절삭가공 분야 업계에 산업재해 예방과 안정성을 갖춘 공작기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작기계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와 고장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관제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KCs·S마크 등 안전인증을 획득한 공작기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재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관련 사고사례와 위험요인, 자율 예방 점검표(QR코드) 등을 제공하고 협회 회원사 대상 컨설팅 등 안전보건 활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안전보건위원회’(가칭)를 운영하고 내년부터 공단 재정지원 사업에 추가될 장비 안전인증에 대한 협회 회원사 대상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공작기계 수요 업계의 위험공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 캠페인에도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내년 4월 열리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심토스’(SIMTOS)에 ‘안전보건공단 안전홍보관’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 1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심토스는 내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릴 예정이다. 계명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안전관리 강화의 차원을 넘어 공작기계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이라며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공작기계 보급을 늘려 절삭가공 업계의 위험공정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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