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더 퍼스트룩 2026’을 통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퍼스트룩 초대장을 발송해 삼성의 최신 비전과 혁신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사진 왼쪽부터)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윈 호텔에서 전시관을 꾸려 고객사들을 만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에 따라 과거 CES 전시와는 다른 차별점을 강조하며 신제품 라인업을 줄줄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사장은 대표이사 겸 정식 DX부문장으로 오른 이후 CES 2026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한다.
삼성전자 CES2026 더 퍼스트룩 초대장. (사진=삼성전자)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문혁수 LG이노텍 CEO도 CES 2026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은 CES 2026에서 자율주행차, 전기차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단독 테마로 관련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가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5일(현지시간) 진행하는 ‘LG 월드 프리미어’의 초청장을 공개했다.(사진=LG전자)
LG이노텍이 고객사에 발송한 CES 2026 초청장 이미지. (사진=LG이노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