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400만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4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량이 주차돼 있다.(사진=연합뉴스)
소공연은 이 같은 2차 피해를 막으려면 쿠팡이 이른 시일 내에 지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소공연은 “쿠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책임지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며 “쿠팡 측이 체계적인 보상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최우선으로 관리 체계를 원점 재검토하는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로 우려하던 피해가 발생한다면 쿠팡 입점 소상공인 및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 소상공인들을 망라해 집단 소송을 조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