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온기우편함 답장 등 포용금융 실천

경제

이데일리,

2025년 12월 15일, 오전 11:35

박민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왼쪽 첫 번째)와 희망드림봉사단이 지난 12일 KB라이프타워에서 ‘온기우편함’ 손편지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KB라이프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온기우편함 손편지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과 2025년 희망드림봉사단 활동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이어온 따뜻한 사회공헌을 되돌아보고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온기가 주관하는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은 전국 105곳에 설치된 우체통을 통해 익명으로 전달된 고민 편지에 자원봉사자들이 손글씨로 답장을 쓰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박민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희망드림봉사단 임직원 7명과 사단법인 온기 관계자 2명이 함께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사연을 직접 읽고 그중 하나를 선정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했다.

2025 희망드림봉사단 활동보고회에서는 KB라이프가 한 해 동안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에는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 아동들과 함께한 여름 나들이 봉사활동을 비롯해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 빌리지를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한 추석맞이 공예 봉사활동 등을 소개했다.

박민하 재단 상임이사는 “봉사단이 정성껏 써 내려간 한 줄 속에 이웃들과 마음이 연결되는 희망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세상에 온기를 더하고 고객과 함께 걷는 따뜻한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희망드림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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