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희망퇴직 받는다…만 40세부터

경제

이데일리,

2026년 1월 02일, 오후 03:3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2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희망퇴직자 신청을 받는다. 만 40세 이상이면서 만 1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 대상이다.

특별퇴직금 규모는 출생연도에 따라 월 기본급의 최대 31개월까지 책정됐다. 1970년 하반기~ 1973년생은 최대 31개월, 1974년 이후 생은 연령에 따라 월 평균임금의 최대 24개월분을 받는다. 1970년 하반기∼1973년생은 자녀 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오는 31일 은행을 떠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연령 직원들의 조기 전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매년 상·하반기 실시되는 임금피크 특별퇴직은 1970년 상반기생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퇴직금 규모는 약 25개월치 평균 임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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