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실시간 전력수급현황. (표=전력거래소)
연말연시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국내 모든 사업장이 정상 가동을 시작한데다, 서울 기준 최저 영하 6도의 추위 속 난방용 전력 수요가 늘어난 데 따라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평일 최대 79.5~80.0GW였던 전력수요는 전날(5일) 83.3GW로 올겨울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 다시 한번 올겨울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주 일일 최대전력수요를 81.2~83.1GW로 전망했는데 이틀 연속 전망치를 웃도는 모습이다.
다만, 전력 공급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다. 발전 당국은 전력수요 전망치에 맞춰 공급능력을 98.4~101.0GW로 맞춰놓은 상황이다. 전날에도 16.5GW의 예비력(예비율 19.8%)을 유지한 데 이어 이날도 약 14GW의 예비력을 유지한 것으로 추산된다. 당국은 예비력이 5.5GW 미만이 되면 발전소 추가 가동 등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한편 전력 당국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 2월 27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해놓고 매주 전력수급 전망치를 발표하는 등 수급 안정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당국은 1월 셋째 주께 최대 전력수요가 94.5GW까지 오를 수 있으리라 보고 공급능력도 111.5GW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