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항에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뒤로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는 올해 경제성장률 회복과 함께 정부의 확장적 정책의 영향으로 내수 판매량은 증가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수출은 우리나라의 주력인 미국 시장 역성장이 전망되나, 유럽 및 기타 지역에서 전반적인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시장 여건은 2025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미국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 급성장에 따라 국내 업체가 경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관세 및 현지 생산 설비 가동의 영향 가능성이 있다. 상호관세 판결이 예정되어 있으나 결과와 상관없이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유럽은 중국계 제조사의 침투율이 확대 추이를 보임에 따라 경쟁 심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수입차의 강세 가능성도 예측됐다. 2025년 국내 수입차 판매의 성장을 테슬라가 견인한 바 있고 최근 큰 폭의 가격 인하까지 단행했다. 중국계 제조사가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판매량 확대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다만 보고서는 국내 업체의 대응 전략 여부에 따라 결과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