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에 운영중인 파리바게뜨 매장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점, 뉴욕 맨해튼 렉싱톤 에비뉴점, 캐나다 토론토 영앤쉐퍼드점, 필라델피아 유니버시티점, 캘리포니아 DTLA점, 뉴저지 레드뱅크점. (사진=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500’은 포브스, 포춘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매거진 양트러프러너가 1980년부터 발표해 온 지표다.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 경쟁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통한다.
매해 북미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성장세 △인프라 △마케팅 △경쟁력 △재무 안정성 등 150개 이상의 세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올해는 북미 지역에 본사를 두고 최소 1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1354개 브랜드가 평가 대상이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만 북미에서 77개 매장을 새로 열었다. 현재 운영 매장은 285개에 달한다. 작년 체결한 100여 건의 임대 계약과 약 300건의 개발 계약을 바탕으로 올해는 북미 전역에 15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출점해 총 점포 수를 4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매출 흐름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19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0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미국 현지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에는 미국 텍사스에 약 2만8000㎡ 규모의 제빵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2029년 완공이 목표인 시설은 현지 맞춤형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최고경영자(CEO)는 “프랜차이즈 500은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이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지난 해 12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송출된 파리바게뜨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광고 영상(사진=파리바게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