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0~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샐러맨더호텔에서 열린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2026’에서 “지금 우리가 맞이한 변화는 모두의 생존을 좌우하는 구조적인 현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하는 TPD는 한미일 전현직 고위관료와 글로벌 석학, 재계 인사 등이 모이는 집단지성 플랫폼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이 20~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샐러맨더호텔에서 열린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2026'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종현학술원)
이를테면 AI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전력 문제를 두고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서 미국 원천기술·지적재산권(IP)을 한국과 일본의 설계·조달·건설(EPC) 능력과 시너지를 내는 협업 등이 가능하다. 최 회장은 “(AI 시대 들어) 전력 수요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그 결과는 재난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는 사회 전체의 큰 도전”이라고 했다.
그는 또 SK하이닉스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괴물 칩’(몬스터 칩)이라고 칭하면서 “HBM4는 가장 진보된 기술”이라며 “우리는 더 많은 몬스터 칩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