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공장의 모습. © 뉴스1 황기선 기자
SPC삼립(005610)이 2016년 삼립식품에서 사명을 바꾼 지 10년 만에 '삼립'으로 다시 한번 사명을 바꾼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PC삼립은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안건은 주식회사 SPC삼립(SPC SAMLIP)의 상호를 삼립(SAMLIP)으로 바꾸는 게 골자다.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라는 명칭으로 바꾸고 전체 이사 수의 4분의 1에서 3분의 1 이상으로 확대하는 안도 담겼다.
이사들이 안건에 대해 검토할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소집 전 24시간 전 소집 공고를 내던 것을 7일 전에 통지하도록 하는 방안도 있다.
SPC삼립의 사명 변경은 올해 초 그룹 지주사 '상미당홀딩스'가 출범하면서 예견됐다.
이에 따라 그룹 지주 기능을 맡던 파리크라상은 사업회사로 남아 파리바게뜨·파스쿠찌 등을 담당하고, 상미당홀딩스는 계열사 관리·투자를 맡게 됐다.
상미당(賞美堂)은 1945년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황해도 옹진에 세운 빵집으로 그룹 모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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