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한석유유통협회 회장이 24일 제38차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한국석유유통협회 제공)
김정훈 한국석유유통협회 회장(SJ오일 대표이사)이 4연임에 성공했다.
석유유통협회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8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정훈 회장을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17년 제10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11~13대까지 4회 연속 선임되며 오는 2029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경기 침체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송에너지 수요감소, 비용 상승 등으로 석유 유통업계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며 "새롭게 구성될 임원진과 함께 회원사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왜곡된 석유유통시장을 정상화하고 회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5년도 결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주유소 도로점용료 50% 감면 △현물대리점 및 빅딜러의 시장가격 교란 행위 억제 △주유소규제 완화 △알뜰 입찰제도 개선 및 주유소 상생 추진 △카드수수료 부담완화 등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협회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dongchoi8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