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사료협회 제9대 회장선거에 출마한 김상덕 에스비바이오팜 대표(오른쪽)와 최광용 우리와주식회사 대표 © 뉴스1 한송아 기자
한국펫사료협회 제9대 협회장에 김상덕 에스비바이오팜 대표가 당선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한국펫사료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제9대 협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상덕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선거를 준비하며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이를 종합해 앞으로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겠다"며 "9대에도 회원사들과 함께 협력하며 회원사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정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박람회 활성화와 회원사 홍보 지원을 통해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펫푸드 산업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도 발전시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산업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덕 제9대 한국펫사료협회 회장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이번 선거는 김상덕 후보와 최광용 우리와주식회사 대표가 출마해 협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펫사료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민식)에 따르면 전체 134개 회원사 중 61개 사가 사전 서면 투표에 참여했다. 정기총회 현장에서는 16개 사가 추가로 투표해 총 77개 사가 참여했다. 이는 선거인 절반(67개사)를 넘는 수치로 선거 성립 요건을 충족했다.
협회는 회원사 간 화합과 불필요한 갈등 방지를 위해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1월 26일 회장 선거 공고를 통해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정회원 추천 요건 등을 충족한 두 후보를 대상으로 사전 서면 투표와 현장 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인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과 회계 감사 보고, 2026년 사업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한국펫사료협회 2026 정기총회가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현재 한국펫사료협회에는 사료 업체 92개 사, 용품 업체 42개 사 등 총 134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협회는 지난해 반려동물 사료관리법령 제정안 마련 연구에 참여하는 등 대정부 활동을 이어왔다. 세계펫푸드협회(GAPFA) 태국 총회 참석을 통해 국제 정책 및 규제 동향을 공유했다. 또 '코리아 펫푸드&뉴트리션 포럼'을 개최해 기술, 영양, 안전, 정책 분야 전문가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반려동물 사료 수입 위생조건 설명회와 20회 이상 협회 주최 박람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회원사 간 고충과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고충 및 분쟁조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펫사료협회 2026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한 이진영 박람회위원회 위원장(맨 왼쪽), 권혁찬 수입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최보연 기술·제도위원회 위원장(맨 오른쪽) © 뉴스1 한송아 기자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진영 박람회위원회 위원장, 권혁찬 수입위원회 위원장, 최보연 기술·제도위원회 위원장에게 공로패도 수여됐다. [해피펫]
badook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