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실적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신고가 행진[핫종목]

경제

뉴스1,

2026년 2월 26일, 오전 09:30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삼성전자(005930)가 주가 21만원을 처음 돌파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6일 오전 9시26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18%(8500원) 상승한 2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1.96%(2만원) 오른 10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한 때 21만4000원, 106만2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가 이날 강세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이날 새벽 미 증시 마감 이후 발표한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실적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순이익도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강한 가이던스에 힘입어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한 때 3% 넘게 상승했다.

시장에선 엔비디아가 주력 사업인 데이터센터 실적에서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AI 수요가 여전하다는 점을 보여주면서 최근 시장을 잠식했던 AI 수익성 우려가 한동안 잠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으론 주가 상승 폭이 과거 어닝서프라이즈 때만 못하다는 점에서 시장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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