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성과와 상장 이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2.5 © 뉴스1 황기선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세 차례 기업공개(IPO)에 도전한 끝에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으로 낮췄지만, 마침내 유가증권시장 입성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는 3일 케이뱅크가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영업수익 9999억 원, 당기순이익 1034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는 1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8300원~9500원) 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34.6대 1을 기록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 3673억 원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약 10조 원 이상의 신규 여신 성장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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