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10조 규모 금리우대 프로그램 운영…생산적 금융 강화

경제

뉴스1,

2026년 3월 29일, 오후 06:10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기존 7조 원에서 총 10조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 운영 중인 KB국민은행의 '생산적 금융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산업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다음 달부터 지원 규모를 기존 3조 원에서 6조원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국가전략산업우량 산업단지 소재 기업 △글로벌 시장 개척 수출 기업 △신기술·유망 분야 성장 기업 등 생산적 금융에 해당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다.

KB국민은행은 기존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4조 원 규모로 계속 운영한다. 생산적 금융 대상 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돕는다는 취지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해 산업별 분류 기준을 재편한 바 있다. 생산적 금융 대상을 구분하기 위해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산업별 분류 기준을 재편했다. 이를 은행의 핵심성과지표(KPI), 여신 심사 기준, 금리 결정 등 여신 정책에 반영해 생산적 금융 성장·관리체계를 구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chsn12@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