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스케일, 2026 ‘제품화 올인원팩’ 주관기관 선정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4일, 오전 09:2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통합 제조 플랫폼 기업 ㈜모노스케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품화 올인원팩(All-In-one pack)’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 제조 스타트업이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시금형, 초도양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전문기관이 패키지로 통합 지원해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노스케일은 약 400평 규모의 자체 공유공장과 제조 연계 플랫폼 ‘MONOSC’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스레드 기반 제조 중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시제품 제작을 넘어 설계 데이터 관리와 생산 공정까지 연결하는 이 시스템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제품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노스케일은 제품 디자인설계,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시금형, 초도양산 등 5개 분야에서 22개 전문 파트너사와 93개 제조협력 네트워크로 구성된 ‘제조 서비스 체인’을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여러 업체를 개별적으로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모노스케일의 원스톱 채널을 통해 시제품 설계부터 적정가 소량 생산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김형태 ㈜모노스케일 대표이사는 “제조 창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높은 고정비 부담과 공정 관리의 어려움은 아이디어가 제품화로 이어지지 못하게 하는 큰 허들”이라며 “모노스케일의 스마트 공유공장 모델과 디지털 제조 인프라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마치 자신의 공장을 가진 것처럼 자유롭게 시제품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양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모노스케일은 2022년 설립 이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선정, 혁신 및 데이터바우처 수행기관 지정, ISO9001·14001 인증 획득,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등 제조 및 디자인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품화 올인원팩’ 사업 주관기관 선정은 지역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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