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오만 대표단과 회동…공공조달·원유 공급 협력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5일, 오후 04:34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오만 대표단과 만나 공공조달 협력, 원유·나프타 안정 공급 등 실질적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왼쪽부터) 알리 알 나다비 주한 오만 대사관 참사관, 나지브 알 발루쉬 오만 PTLC 의장실 행정조사관, 타미르 알 카티리 오만 PTLC 정부조달국장, 자라키아 알 사아디 주한 오만 대사, 양찬회 중기중앙회 전무이사, 바다르 알 마마리 오만 PTLC 청장(조달청장), 이현호 중기중앙회 상임감사, 알리 알 하르시 오만 PTLC 기획 고문, 갈리비 알 헤나이 오만 PTLC 국가 로컬 콘텐츠 사무국장, 김희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양찬회 중기중앙회 전무이사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바다르 알 마마리 오만 프로젝트·입찰·로컬콘텐츠청(PTLC) 청장을 접견했다. 오만의 PTLC는 우리나라의 조달청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들은 한국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중소기업 판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중기중앙회 측에 먼저 간담회를 요청했다.

자카리야 알 사아디 오만 대사도 자리에 참석해 양국의 중소기업 간 경제 교류 활성화와 경제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에 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양 이사는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유와 나프타 가격급등과 수급 불안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유와 나프타는 한국에 대한 오만의 최대 수출품목임에 따라 한국 정부가 지난주 오만을 방문하는 등 원활한 원유와 나프타 공급을 요청하고 있다. 오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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