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사은품·맥주 팝업"…유통업계, 봄 나들이객 잡기 총력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5일, 오전 08:10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코스메틱 매장 모습(신세계 제공)

이번 주말 유통업계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색 팝업스토어와 리뉴얼된 쇼핑 공간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나선다. 매장 리뉴얼을 기념한 혜택부터 맥주팝업,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백화점 강남점은 1층 코스메틱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는 전 제품 구매 시 베스트 샘플을 증정하며,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는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키링과 샘플을 증정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키엘 역시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여행용 샘플을 제공하는 등 리뉴얼에 참여한 다양한 브랜드가 사은 행사를 이어간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30일까지 '클라우드 크러시' 팝업을 열고 MZ세대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 이색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K-패션 브랜드 유라고(URAGO) 팝업을 통해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3층에서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별다꾸마켓' 팝업을 운영해 스티커,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점포별 특화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설울(SLWL)' 팝업을 통해 수건과 쿠션 등을 최대 10% 할인하며, 더현대 서울은 접이식 자전거 전문 브랜드 '팝사이클' 팝업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역센터점은 스킨케어 브랜드 '아쿠아크' 전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아쿠아크 팝업스토어(현대백화점 제공)

롯데마트와 슈퍼는 29일까지 '간편 먹거리 미식회'를 열고 인기 라면과 초밥, 치킨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참외와 오렌지 등 인기 과일을 균일가에 판매하며, 롯데슈퍼는 나들이용 컷팅 과일과 닭강정 등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전복과 연어회 등 나들이 먹거리를 최대 반값 할인한다. 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완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e커머스 업체들도 가세했다. SSG닷컴은 26일까지 '뷰티 쓱세일'을 열고 라메르, 설화수 등 인기 브랜드의 선물 세트를 단독 구성으로 선보인다.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과 카드사 청구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롯데온은 AI 웨어러블 로봇 '하이퍼쉘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 구매 고객에게 충전 스테이션을 증정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페어'를 동시 전개해 더블하트, 필립스 아벤트 등 육아 필수 아이템을 특가로 제안한다.

(SSG닷컴 제공)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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