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교육 전문강사 100명 모집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27일, 오전 12:06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에 나선다. 금융회사 직원과 교사, 금융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연수생 100명을 선발해 금융교육 전문강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금감원은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6년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수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진행된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전문강사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865명이 전문강사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으면 금감원장 명의 인증서를 받고 ‘e-금융교육센터’ 강사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금감원, 금융회사, 금융 유관기관 등의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연수 대상은 금융회사·금융 유관기관 종사자 또는 교사 경력이 합산 5년 이상인 사람이다. 신청자가 100명을 넘으면 추첨으로 선발한다.

연수 과정에는 금융의 이해, 교안 작성법, 효과적인 강의법, 모의강의, 강사 윤리 등이 포함된다. 전체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향후 전문강사 인증심사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최근 3년 내 금융교육 강의 경력이 25회 이상 또는 50시간 이상이면 연수 없이도 인증심사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FSS 금융교육센터’ 채널에서 가능하다. 연수 대상자는 6월 말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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