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원)
FCP는 에스원이 국내 보안시장 1위 기업임에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주장했다. 에스원의 순현금은 약 9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FCP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신사업 투자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 출신 중심의 경영진과 이사회 구성 등을 지배구조 문제로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주주와의 소통을 위한 기업설명(IR) 행사 개최 문제도 지적했다.
에스원은 투자자와의 소통을 위해 기업설명회 외에도 개별 미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20회의 주주·투자자 미팅을 실시했다고 해명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당사 IR담당자가 FCP 측 임원에게 논의를 제안했다”라며 “FCP 측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 계열사인 에스원은 197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경비업체다. 국내 보안·경비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1위 기업으로 SK쉴더스, KT텔레캅 3개사 등과 함께 시장을 삼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