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콩쿠르 빛낸 제네시스…현대차그룹, 문화예술 후원 확대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12일, 오후 07:44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을 위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공식 후원하며 글로벌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개최된 프랑스 루아르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 전시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개최된 프랑스 루아르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 전시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고성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열린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신진 성악가를 발굴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창설한 대회로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8세부터 32세까지의 성악도를 대상으로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여명이 지원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조수미를 비롯해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저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차세대 성악가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음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국제적인 비전을 지닌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콩쿠르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 문화행사에 현대차그룹과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로, 현대차그룹은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차세대 예술 인재 육성과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그룹은 대회가 열린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였다.

갈라 콘서트 등 부대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제네시스 차량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현대차와 기아 프랑스법인, 제네시스 유럽법인은 대회 기간 프랑스 현지 주요 고객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문화예술과 연계한 고객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제네시스 G90를 의전 차량으로 운영하고 전용 쇼퍼 서비스를 제공해 심사위원과 주요 참가자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된 콩쿠르를 계속 후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글로벌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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