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GDP 속보치 발표…서프라이즈 나오나[한은 미리보기]

경제

이데일리,

2026년 7월 18일, 오후 08:3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주 23일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한다. 올해 1분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만큼 2분기도 호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한국은행
사진=한국은행
18일 한은에 따르면 경제통계2국은 오는 23일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를 발표한다. 앞서 신현송 총재는 지난 16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포함해 올해 연간 GDP가 지난 한은 GDP 전망치 2.6%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은 전분기 대비 1.8%로 집계된 바 있다. 올해 2분기에는 1분기처럼 1%대에 미치진 못하나, 시장 예상치(0.3%)를 재차 웃돌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20일에는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가 발표된다. 앞서 지난 4월 발표된 대출행태 서베이에선 2분기 전망에 대해 종합 대출태도지수가 올해 2분기 마이너스(-) 4로 집계되며 전분기(마이너스 1) 대비 하락했다. 대출태도지수는 음(-)의 값에 가까울수록 이전에 비해 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등 대출이 까다로워지는 것을 의미하며 양(+)의 값이면 그 반대를 말한다.

오는 22일엔 올해 6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와 지난해 국민대차대조표 잠정치가 각각 공개된다. 생산자물가의 경우 국제유가가 하락한 만큼 전월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해 국민대차대조표에선 수도권 집값 쏠림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앞서 발표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에선 서울, 경기 지역 집값이 국내 전체 집값의 64%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신현송 한은 총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 협의채(EMEAP) 총재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 출장길에 나선다.

◇주간 보도계획

△19일(일)

12:00 BoK 이슈노트: 이번 교역조건 개선은 왜 다른가

△20일(월)

12:00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21일(화)

12:00 신현송 한은 총재 EMEAP 회의 참석

△22일(수)

06:00 2026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12:00 202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23일(목)

08:00 2026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10:30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12:00 2026년 제2차 위폐방지실무위원회 개최 결과

17:00 2026년 8월 통화안정증권 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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