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7.1 © 뉴스1 김진환 기자
여성기업계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이소영 후보자를 지명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여경협은 이 후보자가 변호사 출신 법률 전문가이자 제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중소기업·벤처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탄소중립기본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전환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온 점에 주목했다.
여경협은 "환경·기후·에너지 분야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이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험이 중소벤처기업 정책에 잘 접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5년생 여성 정치인을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 데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여경협은 "젊은 세대의 시각과 여성의 리더십을 국정에 적극 등용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다양성과 포용의 인사를 실현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경제주체의 도전과 혁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 후보자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경협은 AI·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을 뒷받침하고, 여성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판로·투자 확대에도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여경협은 "여성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당당한 성장 주체로서 더욱 활발하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