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추석엔 가볍게…롯데마트 '들고 가는' 선물 세트 물량 늘린다

경제

뉴스1,

2026년 September 21일, AM 06:00

롯데마트·슈퍼 제공

롯데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휴대가 편리한 '핸드캐리형' 선물 세트를 확대한다.

롯데마트는 추석 당일인 25일까지 과일·견과·김·가공식품·일상용품 등 주요 상품군에서 저용량 핸드캐리형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가 4일로 짧다는 점을 고려했다. 명절 직전 선물을 준비해 귀성길에 오르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 운영 물량을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렸다. '핸드캐리 사과·배' 물량은 전년 대비 50%, 핸드캐리형 김은 약 20%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국산·수입 과일을 함께 구성한 혼합과일과 곶감, 황금향, 샤인머스켓, 골드키위 등 과일 선물 세트를 비롯해 견과류와 버섯 세트 등을 준비했다. 연어와 김 선물세트, 가공식품, 양말·생활용품 등 실용성을 앞세운 상품도 핸드캐리형으로 선보인다.

건강기능식품에서는 정관장·한삼인 등의 홍삼 선물 세트를 마련하고 할인 및 1+1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슈퍼는 이달 25일까지 쿠팡이츠 앱을 통해 추석 선물 세트 70여종을 주문·배송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도 운영한다. 명절 직전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겨냥해 선물 세트 배송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짧은 명절 연휴 특성상 휴대와 배송이 편리한 소용량·간편형 선물 세트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명절 직전까지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오프라인 매장의 즉시 구매와 온라인·퀵커머스 배송을 결합하는 대응도 이어질 전망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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