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 "신차 구매시 임시번호판 선택권 부여 검토"

경제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5:04

서영득 테슬라코리아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8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영득 테슬라코리아 대표는 8일 고객에게 임시번호판 발급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신차) 계약 시 임시번호판을 발급할 것인지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는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취지에 공감하고, 그 사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임시 번호판은 차량 소유권이 소비자에게 넘어가기 전 결함 여부를 확인하고 인수를 거부할 수 있는 수단이다. 임시 번호판 없이 정식 번호판을 바로 발급받으면 결함이 있거나 차량 배송 과정에서 하자가 발생해도 인수를 거부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모 의원에 따르면 5년 동안 약 776만 대 차량이 임시 번호판을 발급받았는데 이 중 테슬라 차량 발급 건수는 1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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