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웨이비나'. (이미지=서울대기술지주)
이 회사는 체혈 없이 10초간 심전도(ECG) 측정을 통해 30종 이상의 혈액 건강 지표를 예측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서울대병원 등에서 확보한 400만건 이상의 심전도와 혈액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칼륨혈증, 신기능, 빈혈 등 건강 지표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생체 내 변화를 통해 질병 등을 측정하는 지표인 바이오마커 예측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인 AUROC(Area Under the ROC curve) 0.89~0.92의 성능을 보였다.
웨이비나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추가 연구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개 신장내과 병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모아 혈액투석 환자들에 대한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전망이다. 또 투석실용 실시간 경보 솔루션과 B2C 스마트워치 연동 웰니스 앱, 반려동물 심전도 AI 등의 상용화도 추진한다.
김용철 웨이비나 대표는 “바늘 없는 혁신으로 일상의 건강을 바꾸고, 심전도 데이터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글로벌 헬스케어의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