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왼쪽 다섯 번째부터) 정진완 우리은행장, 전병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과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10.12 /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3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정진완 은행장이 전날(12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국군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 서울 본점에서 감식단과 함께 '6·25 전사자 유품·사진전'을 연 데 이어 부대 방문으로 협력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 행장과 전병희 감식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감식단원들의 복지 향상과 부대 발전에 써달라며 위문금을 건넸다.
정 행장 등은 전사자 신원확인의 핵심 시설인 신원확인센터를 둘러보고 유전자 분석 등 첨단 감식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정 행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감식단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은행도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국가보훈부와 '광복 80주년 기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포용적 채용문화 확대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부터 기존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더해 순직·부상 소방관·군인·경찰 자녀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우리 투게더' 부문의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혔다.
bcha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