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를 선출했다. (사진=본인제공)
홍 후보는 초기투자의 재원을 확대하고, 투자 생태계의 상생 구조를 확립하는 것을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홍 후보는 후보 소견서를 통해 모태펀드 등 정부 출자 재원을 확대하고, 중·대형 출자자(LP)의 액샐러레이터(AC) 출자를 늘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초기투자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해고, 투자 생태계의 상생 구조를 확립하며, AC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내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홍 후보는 회원사 간 상생과 협력을 강조했다. 대형 AC와 소형 AC의 전문성을 연결하고, 수도권 AC와 지역 AC간 지역특화 공동펀드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 확대도 주요 내용으로 언급했다. 해외 AC와의 협업은 물론 해외 출자자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할 전망이다. 더불어 정부, 국회 등과의 정기적인 조사와 정책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도 제도 개선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홍 후보는 “AC와 VC가 서로 경쟁하기보다 투자 생태계의 단계별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으로 성과를 내도록 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차기 협회장 임기는 2027년 2월부터 시작한다. KAIA는 내년 회원총회 의결을 거쳐 홍 후보의 협회장 취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