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사과 먹은 동물복지 닭고기' 2종 단독 출시

경제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AM 06:00

전소은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가 전북 부안에 위치한 다산농장 양계장에서 닭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슈퍼는 22일 '사과먹은 동물복지 닭고기'(이하 사먹닭) 2종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조사 하림과 공동 기획한 단독 상품으로, 동물복지 사육 환경에 더해 사료 구성에도 차별점을 둬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한다. 윤리적 가치와 안전한 먹거리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동물복지 축산물도 프리미엄화되고 있다.

'사먹닭'은 사과 농축액을 활용한 특수 배합 사료를 먹여 키운 국내산 닭고기다. 항생제나 항균제를 첨가하지 않은 사료 사용을 비롯해, 엄격한 사육·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한 무항생제 인증 상품이다.

사육 과정에서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활동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품은 조리 용도에 따라 '사먹닭 백숙', '사먹닭 볶음탕용' 2종으로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롯데마트는 백숙용을 6000원대, 볶음탕용을 8000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롯데슈퍼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소은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는 "건강과 가치소비에 대한 고객 관심을 반영해, 동물복지에 사료의 차별성을 더한 이색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상품 개발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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