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초광역특구 노동특례 일부 필요…사회적 대화 전제"

경제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AM 11:41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초광역특구 노동특례('주 52시간 예외 등)와 관련해 "노동특례의 필요성을 일정 부분 인정하지만 사회적 대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노사 간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해서는 "민간의 일경험을 늘리고 공공부문 일자리도 늘리는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발굴한 내용을 내년 예산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가장 지속 가능하고 생산성 있는 것은 민간 일자리"라며 "현재 청년들은 일경험 자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일경험을 최대한 늘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경험과 인턴을 거치면서 기업이 채용에 자신감을 갖게 되면 채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고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용승계로 대응할 수 있다"고 답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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