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中企 채용 문턱 낮춘다"…중진공 인력센터 34곳으로 확대

경제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PM 03:58

왼쪽부터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력성장이사, 박성철 중진공 인력지원처장, 이승진 중진공 경남서부지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전국 34곳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나선다.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직무교육과 취업 후 관리까지 지원해 기업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 역량 간 불일치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중진공은 22일 경남서부지부에서 기업인력애로센터 현판식을 열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7곳이던 센터를 올해 34곳으로 두 배 늘렸다. 지역본부 중심으로 운영하던 센터를 지부까지 확대해 기업과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인기업 발굴부터 구직자 매칭, 현장 직무교육, 사후관리까지 채용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18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2만 4000명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했다.

경남서부지부 센터는 항공우주·조선·방산 등 지역 주력산업 제조업체의 인력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기업별로 필요한 직무를 파악하고 적합한 구직자를 연계하는 등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채용 지원에 나선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중진공 지역본부·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현장센터 확대로 지역 중소기업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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