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 부모단체와 간담회…발달장애인 위기가구 지원 논의

경제

뉴스1,

2026년 October 23일, PM 04:10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부모단체들과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이행 방안을 점검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23일 주요 장애인 부모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 9월 발표한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추진방안'의 후속 조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과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책임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예산과 서비스 이용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체결한 '발달장애인 손잡아드림' 업무협약에 따라 지방정부와 부모단체가 협력해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방문 동행, 서비스 신청 안내 등 공적 지원 연계도 추진하기로 했다.

은 실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공적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의 손을 잡아 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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